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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 소라. 유겸이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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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sung's'에 해당되는 글 24

  1. 2008.05.22 MatLab Compile 관련..
  2. 2008.05.04 우리. 1
  3. 2008.04.25 피곤.. 1
  4. 2008.01.23 욕심. 2
  5. 2008.01.17 만들기. 5
  6. 2008.01.13 1월 둘째주. 2
  7. 2008.01.10 "Photon" vs "Proton" vs "Proton's SOBP"
  8. 2008.01.09 Proton Patient Field Calibration
  9. 2008.01.06 벌써 2
  10. 2008.01.06 2008년. 1

MatLab Compile 관련..

2008. 5. 22. 19:50 | Posted by jinsung

1. MATLAB Compiler 준비 - 7.1이상 버전.

2. 매트랩 command window에서
    >> mbuild –setup  %적당한 C컴파일러를 고른다
    >> mcc –m xxx.m  %xxx.m 파일을 exe 파일로 만든다

3. 만들어진 exe파일을 매트랩이 없는 다른 컴퓨터에서 실행하기 위해서는
xxx.exe 파일과 xxx.ctf 파일 그리고 MCRInstaller.exe 파일이 필요하다.
MCRInstaller.exe 파일은
c:\MATLAB701\toolbox\compilter\deploy\win32 폴더에 위치!

다른 컴퓨터에서 MCRInstaller.exe 파일을 이용하여
MATLAB Component Runtime을 먼저 설치한 다음, exe 파일을 실행하면 된다.

우리.

2008. 5. 4. 23:58 | Posted by jinsung
2008년 5월 3일.

진성. 소라. 유겸.
이렇게 하나의 작은 공동체를 이루었다.

-

진통을 잘 참고 이겨낸 어엿한 엄마 소라.
힘든 길을 뚫고 나와준 기특한 아들 유겸.
두 사람을 보면 즐겁고 행복한 아빠 진성.

-

잃지 말고.
사랑하면서 섬기면서 살아가자.

-

사랑하고.
축복한다.

피곤..

2008. 4. 25. 12:51 | Posted by jinsung
어제 8시 넘어서 잠이 들었나보다.

7시 전에 집에 들어온 것이 정말 얼마만인지.
소라가 놀래주었고. 맛난 음식들도 해주었다.

먹고. on air를 보다가.
침대에 잠시 누었는데.
눈을 뜨니 새벽 6시다.

-

아침 8시까지 출근.
대략 10시 넘어 퇴근.

-

배우는 기간이기는 하지만.
가끔 가족을 위해. 나를 위해.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이것이 좋은 길인가 싶을 때가 있다.

-

미안하고.
고맙고.
감사하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다.

-


욕심.

2008. 1. 23. 10:48 | Posted by jinsung

실패.
어느 분야를 떠나서 실패하고 싶은 사람은 없다.

다른 사람들보다 훌륭하지는 않더라도
직장에서 인정받는 사람이 되고 싶고,
아내가 사랑해주는 괜찮은 남편이고 싶고,
자식들과 사랑을 나누는 따뜻한 아빠이고 싶고,
동생에게 인정받는 오빠이고 싶고,
부모님이 자랑스러워하는 아들이고 싶다.
넉넉하다고 인정받는 사위이고 싶고,
함께 하고픈 매제이고 싶기도 하다.
하나님의 기쁨이 되고 싶은 것도.

그 중 하나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해도. 괜찮을까.
뭔가가 좀 모자라도?

어쩌면 이 모든 것이 욕심일지도 모른다.
근데. 욕심을 버리는 것은 참 힘들다.

-



만들기.

2008. 1. 17. 23:30 |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늘 나영이와 함께 배우고 싶었던
아기 모빌을 만들게 되었다.
dal's workroom 이라는 사이트를 알게 되어서 구경하다가 생전 처음 만들기를 제대로 해본것 같다.
선생님은 인테리어디자인 전공하신 분이신데
어떻게 이렇게 다양하고 이쁜 것들을 배우시고 가르치시는 경지에까지 이르신건지
역시 감각이 있는 사람은 다른것 같다.

덕분에 4시간동안 앉아서
수다도 떨고 다과도 즐기며
즐겁게 배운것 같다.

누군가를 위해
만들기를 한것도 처음인데
기분좋고 뿌듯하다.

옆에 모빌의 볼들은 양모로 만든것인데
양의 털이 가진 재미난 특징으로
저렇게 동그랗게 만들수 있었다.
서로 잘 엉키는 성격이 있어서 잘 말아준 다음
바늘로 콕콕콕 수없이 찔러대면
저렇게 서로 엉키고 설켜서
동그란 모양을 유지하게 된다.

구름모양은 펠트지로 만든것인데
두가지 펠트지를 구름 모양으로 오려서
바느질을 한 다음 틈을 남겨두어
그 속에 솜을 가득 넣고
누르면 멜로디가 나오는것도 넣고
잘 바느질해 주면 된다.

재료가 좀 남았는데 할 수 있으면
아가씨네 아가들을 위해서도
하나 만들어 볼까 한다 ㅋ
유은이가 좀더 크면 색감이 들어간
모빌을 보는것이 좋을테니~

^^

기분좋고 뿌듯하다.

유겸아~ 엄마가 널 위해 만들었어!
나중에 재밌게 가지고 놀아랑

다음시간엔 아기 턱받이!



2008.1.17 새로운 경험

1월 둘째주.

2008. 1. 13. 16:48 | Posted by jinsung
#. 새벽기도 2번 참석.
   5시는 너무 무리인듯하고.
   6시 30분에 하는 새벽기도를 두번 참석했다. 야간근무가 아니면 좀 더 해보고 싶다.

#. 야간근무(8일)
  - 야간근무를 하면 피로가 쉽게 풀리지 않는다.
    대학시절, 대학원 때에도 꼴딱 밤새는 것은 드문일이었는데 한번 밤새면 2~3일간다.

#. 축구 한게임.
  - 정말 오랜만에 2시간 20분정도 뛰었다. 방사선사 선생님들과 함께 뛰었는데.
    한달에 한번 같이 꼭 차도록 해야겠다. 간만에 뛰어 힘도 들고 다리로 뭉쳤지만.
    역시 운동을 해야한다.. 난.

#.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 승나부부와 함께 본 영화, 스포츠는 드라마다 라고 흔히 이야기하는데 그 드라마를 영화로~!
    사람에게 감동을 주는 것은 어떤 한 순간의 '말'이 아니라
    그 '말'을 건넨 사람의 짧지 않은 시간의 삶일 것이다.
 

#. 한소망교회.
  - 벧엘교회에서 말씀을 듣고 서울로 이사가려했지만.
    이제 섬길 곳을 정하려고 하는데. 한빛교회와 비슷한 분위기인 한소망교회를 마음에 주신다.
    많이 배울 수 있고. 더욱 겸손히 섬길 수 있기를 소망한다.
    등록해야하는데. 알파를 들어가야할지도 모르겠다. ㅋ

#. 주일근무.
  - 현재 주일인데 근무를 하고 있다.
    주일에 근무하는 것이 하나님께 죄송한 일일까.
    상황을 이야기하고 주일에 근무를 하지 않는 것이 올바른 것일까?
    판단이 잘 되지 않는다.

"Photon" vs "Proton" vs "Proton's SOBP"

2008. 1. 10. 20:40 | Posted by jinsung

오늘 반나절 걸려서 만든 그림들이다. ㅋ.ㅋ
처음에 2시간 동안 그래프를 그리거나 얻으려고 했다가.
실제 측정한 Beam data가 있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의 그 기쁨과 허무함이란... ㅋ

그래도.. 괜찮아 보인다. ㅋㅋ.
널리 사용되기를 바라며.. ^^.



Photon vs Proton. Bragg Peak이 이런 것!

양성자치료의 근본원리가 되는 Bragg Peak! 기존 X선과는 다르게 인체 깊숙히 들어가서 에너지를 전달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X-ray, Proton, SOBP

양성자를 통해 SOBP를 만들면 우리가 원하는 두께만큼을 일정한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게 만들 수 있다. 그 영역을 SOBP라고 부르게 되며 여러 개의 Bragg Peak가 모여서 만들어진다. 실제 양성자치료할 때 환자의 암조직의 두께에 따라 다르게 생성이 된다.

X-ray와 비교하기 위한 그림.

환자의 암조직은 보통 피부 가까운데 존재하지 않고 깊은 곳에 발병한다. 따라서 인체의 깊숙한 곳에 있는 암조직에 X-선과 양성자가 같은 효과를 내도록 한다면 양성자의 경우에는 암조직을 제외한 다른 조직에 많은 방사선을 전달하지 않지만, X-선의 경우에는 암조직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조직에 영향을 주며 심지어 암조직 이후에 있는 조직에도 방사선을 전달하게 된다. 이것이 바로 양성자의 최대장점인 것이다.

Electron, Photon, Proton, SOBP

Electron, Photon, Proton, SOBP를 모두 비교한 그래프, 종양조직에 100%의 방사선을 주기 위해서는 X선은 양성자에 비해 270%의 선량을 주어야한다는 결론을 가지게 된다. 전자선은 깊이 투과할 수 없기 때문에 비교할 수가 없다.

Proton Patient Field Calibration

2008. 1. 9. 03:35 | Posted by jinsung


현재 2008년 1월 9일 새벽 1시 46분.

암센터 지하 2층. 2번 Gantry 룸에서 난 MCR(가속기조정실)의 현상헌 선생과 밤을 지새고 있다.

현재하고 있는 일은 'XXX'환자의 Field Calibration.

쉽게 설명하면 환자에게 방사선을 전달해야하는데.
우리가 원하는 치료효과를 얻으려면 얼마의 방사선을 주어야하는지.
그 정확한 양을 결정하게 되는 작업이라고 할 수 있다.

보통의 선형가속기로 치료하는 경우는 이러한 field calibration을 계산해낼 수가 있다.
양성자는 그것을 매 환자마다 결정을 해줘야하는데.
그 이유는 양성자빔을 생성하는 조건들이 환자들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더 정확히 이야기하면
환자 몸안에 있는 암조직이 피부에서 얼마만큼 떨어져있는지 하는 깊이(Range)와
방사선을 균일하게 받아야하는 암조직의 두께(SOBP)가 다르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선형가속기와 비교하면.
선형가속기에서 사용하는 보통 X-ray는 매질(보통 물)을 통과할 때.
깊이에 따라 항상 동일한 형태를 보인다. 이것을 PDD (Percent Depth Dose) Curve라 한다.
PDD가 항상 동일하다는 것은 이것을 바탕으로 역으로 계산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그러나 양성자는 환자에 따라 양성자빔이 다르게 생성이 되어서
물을 통과할 때 깊이에 따라 다른 빔의 특성들이 나타나게 된다.

즉, 방사선이 개인의 조건에 따라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떤 일반적인 계산식으로 정확한 방사선량을 결정하기가 어려운 점이 존재한다.
따라서 환자별로 계획된 양성자빔을 생성해서 조사해보고
그 특성을 파악해서 정확한 방사선량을 결정해야한다. 라는 이야기가 되는 셈이다.

-

두가지 과정으로 요약된다.
첫번째, 일단 환자에게 조사되는 빔을 생성해서 물에 쏘면서 PDD를 측정한다.
이것은 기본적으로 환자의 암조직의 깊이(range)와
두께(SOBP, Spread-Out Bragg Peak)를 고려한 커브가 제대로 나오는지 파악하기 위함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양성자빔의 PDD

PDD를 측정하면 위와 같은 커브가 나오게 되고,
Range, SOBP는 maximun의 90%가 되는 양쪽의 부분을 기준으로 판단한다.
PDD 측정에 대해 더 자세한 부분이 있지만 중략! ㅋ

-

PDD측정이 끝나면 가장 중요한 output factor 결정을 위한 측정을 한다.
실제 방사선량을 얼마줄 것인가. 기계 세팅에 있어서 MU(Monitor Unit)을 얼마로 정할 것인가.!
사실 간단한 컨셉인데.
보통 사용하는 방사선의 단위는 Gy(그레이)인데,
예를 들어 환자의 암조직에 2Gy를 주려면 기계에서 얼마동안 주어야하는지(MU)를 결정하는 것!.
이것은 컴퓨터계획에서 reference 포인트를 결정한 뒤(자동으로 결정된다)
그 포인트의 방사선량(Gy)을 알고, 미리 정한 방사선량(200MU)을 주어
그 포인트에서 교정된 ion chamber로 이온화된 current를 측정해서
우리가 원하는 Gy를 주기 위해 몇 MU를 주어야하는지 역으로 계산해주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

보통 한 환자당 기본적으로 2 field를 사용한다.
조금 많을 경우는 3 field, 특이한 케이스(CSI)경우는 12 field를 사용하기도 한다.
한 field를 calibration하는데 대략 1시간정도의 시간이 소모된다.

오늘은 한 환자만 QA하면 되는데,
이 환자는 3 field이지만 Boost가 있어서 총 6개의 field를 사용하는 셈이다.
이제 거의 끝나가는데 새벽 4시 30분경에는 끝날 듯.

낮에는 환자치료를 위해 양성자가속기가 사용되며.
환자의 field calibration은 밤 or 주말에 이루어지는 것이 일상적인 일이고 그럴 수 밖에 없다.
피곤하기도 하고. 때론 버겁기도 하지만,
밤을 새어가며 이런 작업을 해야할 때가 종종 있는 것이다. ^^.

-

시간이 지나 많은 데이터가 쌓이게 되면.
이러한 과정을 생략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한다.
언제쯤이 될지 모르지만 그 때가 오면 지금의 이 시절이 가끔 생각날 것이다.
"아.. 그 때 그랬지~" 하면서 말이다.. ㅋ

-

벌써

2008. 1. 6. 21:52 | Posted by jinsung

2008년.

예전에 미래에 관한 영화들 보면 2010년 2020년등.. 올해와 멀지 않은 시간을 배경으로
하였는데. 살아보니 그런 영화들에서 보던 적막하고 완전 우주적이고 신비한것과는 거리가
먼것 같다.

더 오래 살다보면 그런것도 생기려나?

날아다니는 자동차와 로봇들의 활보..바다 속 도시 등등..


.

유겸이로 인해 배도 부르고, 많이 먹어서도 배가 부르다.
아직 교회를 정확히 정하지는 못한것 같다.
벧엘교회를 다니고 있는데 오늘은 한소망교회에서 예배를 드렸다.
십일조도 내고..

한소망교회는 한빛교회랑 닮은 구석이 많다.
특히 오빠가 좋아할만한 스포츠모임이 많아서 오빠가 적응하기 쉬울것도 같다.
류영모 목사님도 가끔 은종대목사님을 떠올리게 하시고 ㅋ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다시 한소망교회에 마음이 가는것 같다.


.

점심은 오빠가 종종 병원사람들이랑 먹는 곳에 가서
볶음들을 맛나게 먹었다. 아주머니께서 친절하게 반갑게 맞아주셔서도 좋았다.

저녁은 어머님오신다고 하셔서 이모댁으로 가서
엄청 비싼 고기를 실컷 먹고 왔다.
고기 먹고 싶으면 언제든지 이모한테 오라고 하셨다 ^^. 감사합니다..이쁜이모님~

이모님 따님. 정수아가씨도 아가를 가지셨다. 그래서 더 잘 이해해주시는것 같다.


.

마음에서 내려가지 않는 고민이 있다.
아버님.

사랑하는것은 무엇일까.
이성을 버리는게 옳은걸까.
두려움이 앞선다. 그러나 주님 말씀처럼 모든 만물이 주께 속하였고..
주님께서 가장 두렵고 크신 분이시다.
나의 어려움도 아시고 이해해주신다.

주님을 우리 앞에 모시고
십자가를 감사하게 지고 나아가야겠다.
그것이 무슨 길이든 두렴없이..


새벽기도에 대해 결혼전에도 오빠와 대화한적이 있다.
나는 우리 부모님께서 늘 새벽기도를 가셔서 때론 힘들지만 좋아보였다.
쉽지 않겠지만 아침에 주의 얼굴을 찾고 뵙는 기쁨을 누리고 싶다.

노력해봐야지 ^^

 

.

진성오빠. 사랑해요..
더 사랑할게요! 힘내요!!!

2008년.

2008. 1. 6. 21:37 | Posted by jinsung
2007년이 끝나고. 2008년이 시작이 되었다.

2007년은 참 많은 일이 있었다.
주요한 것만 적어보면 - 졸업. 취업. 결혼. 아이소식.

2008년은 어떤 일이 있을까?
이사. 취업(?). 쥬니어탄생. .. .. ..
이것만 보더라도 30대의 시간은 정말 정신없이 지나갈지도 모르겠다.

-

새해가 시작되고 마음에 드는 부담 중 하나는.
"새벽기도"에 대한 부담이다.

지난 주. 이사갈 집을 계약했고.
1월에 취직할 것을 준비해야하고.
우리 가정의 문제가 있는 것을 풀어야하고.
우리 유겸이와 소라의 건강도 마음에 항상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하나님 중심으로 산다는 것을 표현하고 싶고. 경험해보고 싶다.
작심삼일이라도 일단 시작해볼까 한다.

다음 주에 글을 쓰며.
적어도 2번은 다녀왔다고 적을 수 있으면 좋겠다. ㅋ.ㅋ

-

이모집에 다녀왔다.
홍콩에서 1달간 살면서 이모와 나눴던 신앙이야기들이 생각난다.
늦게 하나님을 만나 기도하는 즐거움에 빠지신 이모.
만나면 참 즐겁고 편안하다.
나도 내 아이들에게 그런 사람이 되고. 조카들에게 그런 삼촌이 되면 좋겠다는 마음을 가져본다.

-

1월 31일까지 제출해야하는 서류들을 준비중이다.
추천서를 내 자신이 적어보았는데, 감사한 일들이 참 많다.
고등학교. 대학교. 대학원. 미국생활. 국립암센터 생활.
보이지 않는 손에 이끌리어 살아지는 나의 인생.
그 인생의 주인을 기억하고. 찬양하며. 사랑한다 고백한다.
더욱 겸손해져야하는데. ^^.

-

소라야.
사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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